▲ <뉴시스>
미국 백악관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예의주시하며 향후 한반도 안정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김 위원장 사망과 관련 공식 성명을 통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 보고를 받았다”며 “미국 정부도 김 위원장 사망소식과 관련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카니 대변인은 “한국․일본 등 동맹국들과도 긴밀하게 연락을 취하고 있다”며 “미국 정부는 한반도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동맹국들의 자유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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