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런닝맨'

배우 송지효가 나이 굴욕을 당해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 사이니 맴버 민호, 슈퍼주니어 멤버 시원과 한 팀이 되어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송지효는 미션 장소로 이동하던 중 시원의 나이에 대한 질문에 “나 민호랑 10살 차이 난다”고 말해 나이 굴욕을 당했다.

이에 민호는 깜짝 놀란표정으로 “누나 20대 아니에요?”라고 되물었고 시원도 “진짜 그렇게 안보여요”라며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시원이랑 비슷한 나이라고 생각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송지효 20대 아닌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종현 기자>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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