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TV '주병진 토크콘서트'

방송인 주병진이 사심 방송으로 시청자들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주병진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TV '주병진 토크콘서트 핫피플에서 사심 방송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사회적 성공을 이룬 여성 박혜아, 한경희, 조주아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일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 중 박혜아 씨는 현재 1500조의 흐름을 읽는 미국 시가 총액 1위인 웰스파고은행 아시아 지역 무역금융 담담자로 근무하고 있어 부러움을 샀다.

미혼인 그녀는 자신은 요리를 못한다이런 이야기를 홍콩 직원들에게 털어놓으면 중국 남자를 소개 시켜줘 평생 중국요리를 먹을 수 있게 해주겠다는 소리를 듣는다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주병진은 박 씨의 얘기가 끝나기 무섭게 그런데 나는 왜 여기서 내가 요리를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까요라고 말해 사심방송을 진행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주병진 사심이 드러났다”, “두사람 잘 어울린다”, “박혜아 씨가 미혼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보성 기자>idzzang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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