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가희와 배우 김정태가 '트러블메이커'로 변신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에 출연하는 두 사람은 커플룩을 맞춰 현아-현승의 '트러블메이커'를 재연했다.

촬영 당시 춤꾼으로 소문난 가희는 섹시한 동작으로 완벽하게 안무를 소화해 냈지만 김정태는 어색한 표정과 뻣뻣한 동작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가희와 김정태는 '드림하이2'에서 기린예고 냉혈선생님 역할을 맡아 드라마 속 감초 역할을 해낼 전망이다.

가희 김정태 강소라 진운 지연 효린 등이 출연하는 '드림하이2'는 30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강민진 기자>kmjin0515@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