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 닮은 괴물 양 <사진 출처= sun news>

사람을 닮은 괴물 양이 태어나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나이지라아 소코토 인근에 위치한 동물병원에는 반양반인의 모습을 한 양 한 마리가  태어났다.


"사람을 닮은 양이 태어났다"는 소문에 일부 시민들은 시위를 벌이기도 했으며 이를 해산하고자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마법에 의해 괴물 양이 태어났다는 소문이 확산되었고 일부 주민들이 크게 분노하고 있다는 것이 현지 언론의 설명이다.


한편, '단순한 기형 양'으로 보인다는 것이 양의 출산에 참여한 수의사의 견해다.


하지만 전문가의 과학적인 해명과는 달리 '괴물'을 둘러싼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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