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남편이 아내에게 말했다.

“어휴, 왜 매사 일처리가 이래? 너는 어째 그렇게 머리가 나쁘냐. 그나마 얼굴이라도 반반하니까 내가 반했던 건지도…”

그러자 아내가 대답했다.

“신은, 당신이 나에게 반하도록 나를 아름답게 만들었어. 그리고 내가 당신에게 반하도록, 나를 바보로 만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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