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수 결혼 <뉴시스>
배우 고수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고수는 1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1세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일반인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수의 결혼식 사회는 소속사 선배 배우 이병헌이 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례는 고수와 SBS 드라마 ‘요조숙녀’를 함께 촬영한 중견배우 이순재가 맡았다. 고수의 철진인 가수 거미는 축하로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할 예정이다. 

고수의 예비신부는 현재 K대학 조소과에 재학 중인 11세 연하의 김모 씨로, 지난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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