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왕 유아인 신세경 <사진출처=SBS>
배우 유아인과 신세경이 호흡을 맞춘 ‘패션왕’ 뉴욕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SBS 새 월화드마라 ‘패션왕’의 남녀주인공 유아인(강영걸 역)과 신세경(이가영 역)은 15일(현지시각) 밤 뉴욕 맨하탄 세인트마크스 인근의 이스트빌리지에서 첫 촬영을 가졌다.

이스트빌리지는 극중 가영이 뉴욕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아파트가 있는 곳. 아파트 앞 건널목에서 대화를 나누는 신을 촬영한 두 사람은 뉴욕에서의 첫 촬영을 찰떡호흡으로 NG없이 마무리했다.  

제작진은 “유아인과 신세경은 비주얼 뿐만 아니라 개성이 강한 배우라 카메라에 담기 무척 수월하다”며 “유아인은 강렬하고 살아있는 눈빛을 지녔으며 신세경은 PD가 원하는 걸 정확히 파악해 연기할 줄 안다”고 극찬했다.

한편, ‘패션왕’은 동대문 시장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3월 12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