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 부이치치 페이스북 사진

희망전도사 닉 부이치치가 결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 외신들은 팔다리 없는 희망전도사로 불리고 있는 호주의 유명 작가 닉 부이치치가 지난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일본계 여성 카나에 미야하라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닉 부이치치는 아내와 함께 하와이에서 신혼여행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행복전도사로 알려진 닉 부이치치는 테크라 아멜리아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에 걸려 태어날 때부터 팔 다리가 없었다. 하지만 그는 긍정적인 마음과 노력을 통해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극정적인 삶을 살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전 세계 25개국을 돌아다니며 강연을 하고 있고 사지 없는 삶, ’닉 부이치치의 허그라는 책을 집필해 베스트셀러 작가에 이름을 올렸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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