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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이창환 기자] KBS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여주인공을 맡은 황우슬혜가 이색 ‘프리허그’ 공약을 펼쳤다.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한 공약이다.
황우슬혜 소속사는 “황우슬혜가 ‘선녀가 필요해’의 시청률이 25%를 돌파할 경우, 명동에서 선녀복을 입고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선언했다는 내용을 밝혔다.
이어 “시청률 25%를 돌파하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이뤄진다면 꼭 지키겠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황우슬혜는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선녀가 필요해에서 명랑한 4차원 선녀 채화 역을 맡았다.
선녀가 필요해는 잠시 지상에 내려온 엉뚱 선녀모녀 왕모(심혜진)와 채화(황우슬혜)가 날개옷을 잃어버려 지상에 머물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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