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호 PD <뉴시스>
엠블랙 멤버 이준의 예능감이 온라인 공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도 이준의 매력에 폭 빠졌다.

김태호 PD는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준 매우 웃겨 눈물이 나네요. 축구를 봐야 되는데 채널을 돌리지 못하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이준은 22일 밤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재치있고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면서 23일 현재 각종 포탈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링크됐다.

한편, MBC 노동조합의 파업으로 김 PD가 맡고 있는 ‘무한도전’은 3주째 지난 방송을 다시 편집해 특집방송으로 방송됐다.


<유송이 기자>songyi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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