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은 지난 2월29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한국 대 쿠웨이트 전’ 현장을 찾아 응원했다.

장우혁은 경기를 관람하던 중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쿠웨이트 전혀 원정팀 같지 않게 대담한 플레이 인정. 하지만 동국이랑 근호가 해결해 줄 거예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자신의 말대로 이동국과 이근호가 각각 한 골을 넣자 장우혁은 "오늘 절친 KBS '1박2일'팀이 응원 와서 그런지 동국, 근호 각각 한 골씩 뽑아주네요. 아 뿌듯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장우혁은 이수근, 이서진과 같이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장우혁 예언 기분좋다", "예언이 아닌 확신을 한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