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인형, 달고나… 7080 추억의 상품 무료제공

[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경기도시공사(대표 이재영)은 김포 한강신도시에 분양 중인 ‘자연앤 e-편한세상’ 견본주택에서 3월1일~15일까지 15일간 추억의 전시회 ‘7080 인 투더 메모리즈’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시대의 아날로그 이야기’라는 메시지와 함께 총 4개의 전시 컨셉으로 기획되었으며, 학교, 생활사 및 근대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소품들이 전시된다.

첫 번째 전시공간은 초등학교 시절 책걸상, 교복 등을 전시하고, 두 번째는 주황색 공중전화, 양철 우체통 등 생활 및 근대사를 보여주는 전시품, 세 번째는 60~80년대 만화책과 각종 음반을 판매하던 잡화점을, 마지막으로 추억의 영화 및 영화 소품 등 극장과 관련하여 전시될 예정이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최근 7080세대의 추억을 되새기는 문화행사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면서 “자녀와 함께 세대교감의 장으로써 꿈과 희망을 다시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잔여 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인 ‘자연앤 e-편한세상’은 84㎡ 단일평형으로 판상형과 타워형이 조화로이 설계된 총 1167가구의 대단지이다.

김포 한강 신도시는 김포도시철도 사업이 완료되면 강남까지 약 60분 정도 소요되며, 올림픽대로에서 방화대교 남단을 잇는 김포한강로 개통으로 서울접근성이 여의도 20분, 강남 40분대 진입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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