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다혜 신혼여행 독도 <사진출처=그리다 스튜디오>
KBS 아나운서 차다혜가 신혼여행을 독도로 간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웨딩 대행을 맡고 있는 그리다 스튜디오는 5일 차다혜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오는 18일 결혼식을 올리는 차다혜는 공개된 화보 속에서 아나운서 다운 우아함과 여신급 미모를 뽐냈다. 특히 예비 신랑 박 씨와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예비신랑 박 씨는 스포빌 모회사인 국내 중견 건설회사 자제로 알려졌다. 사업상 독도에 정기 페리를 운항하고 있어 이번 신혼여행도 강릉-울릉도-독도를 경유하는 배편으로 독도를 다녀올 계획을 세웠다.

한편 차다혜의 결혼식에는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해준 김현욱 아나운서가 사회를, 가수 노을이 축하를 부를 예정이다.


<심은선 기자>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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