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Youth 고객 전용 요구불예금 ‘KB Star*t 통장’이 300만좌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KB Star*t 통장’은 대학생·사회초년생 등 만 18세 이상 만 35세 이하 Youth 고객 전용 요구불예금이다. 이 통장은 학자금 대출 등 자동이체, 휴대폰 요금 등 각종 공과금 자동납부, KB국민카드 이용실적 등이 있는 경우 100만 원 이하 소액에 대해 연 4.0%의 파격적인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전자금융·자동화기기 수수료 면제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일정 수준 이상의 금액에 대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일반 상품과 달리 소액을 우대하는 역발상으로 2008년 1월 출시부터 시장의 주목을 받았으며 매년 각종 히트상품 조사에 빠지지 않고 선정됐다.

또한 KB국민은행 창구에서 부모님 등 지인이 이 통장으로 용돈을 보낼 때 송금 수수료를 면제하는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외환통화 매매 시 환율 우대를 제공해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KB국민은행은 고객군별로 어린이·청소년의 금융니즈를 반영한 ‘KB주니어Star통장’, 樂Star 대학생 전용 ‘KB樂Star통장’, 급여이체 직장인을 위한 ‘직장인우대종합통장’, 연금수급고객을 위한‘KB연금우대통장’ 등 맞춤 요구불상품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Star*t 통장’이 가입 연령이 제한된 상품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300만좌 돌파는 괄목할 만한 실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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