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정체불명의 물질이 포착돼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4일 “아마추어 천문학자 웨인 제슈케가 화성을 관찰하던 중 정체불명의 물질이 화성 표면을 에워싼 장면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또 “이 물질은 흰색을 띄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 연기처럼 피어오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표면에서 150마일 떨어져 있는 구름 같은 모양이나 정확한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미 항공우주국(NASA)은 화성탐사선인 오딧세이 화성 궤도 탐사선에 탑재한 열 감지 카메라 테미스를 이용해 화성 정체불명 물질을 밝혀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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