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소라 다리 망언 <사진=방송화면>
 

'슈퍼모델' 이소라가 망언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소라는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 출연해 "슈퍼모델이 되기 전까지 짧은 치마를 입지 않았다"며 "내 다리가 뚱뚱한 줄 알았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망언이라는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소라는 "나는 66사이즈를 입는다. 44사이즈는 맞아본 적도 없고 입어본 적도 없다" 며 "다들 내게 44사이즈의 옷을 주는데 내가 키가 크고 뼈도 굵기 때문에 맞지 않는다"는 고민도 털어놨다.

이소라 다리 망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다리가 뚱뚱한거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 되나", "여기 망언 스타 한 명 추가요", "내가 이소라였으면 좋겠다" 등 많은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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