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과로 위장한 배 <사진=뉴시스>
[일요서울l강휘호 기자] 영국의 미러지가 17일(현지시간) “사과로 위장한 배라고 불리고 있는 과일이 다음 주부터 영국에서 판매된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대형 소매업체인 막스 앤드 스펜서의 설명에 따르면 '패플'(papple)이라는 별칭의 이 과일은 사과같은 생김새와 맛이 나지만 껍질이나 질감은 배에 가깝다.

정식 명칭이 붙기 전까지 이 ‘사과로 위장한 배’는 'T109'라는 가칭이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과로 위장한 배 'T109'는 다음 주부터 영국의 M&S 매장에서 1개당 1파운드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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