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벤져스 상복
어벤져스 상복

영화 ‘어벤져스’(감독 조스 웨던) 출연진들의 상복이 터졌다.

‘어벤져스’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등이 우주 악당을 물리치는 슈퍼히어로 영화다. 사무엘 L. 잭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스칼렛 요한슨, 기네스 팰트로, 마크 러팔로 등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출연했다.

세계적인 영화데이터베이스 IMDb에 따르면, 주연급 배우 8명이 지금까지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등에서 받은 상을 합하면 총 114개에 달한다.

‘닉 퓨리’ 국장 역의 사무엘 잭슨은 24개의 상을 받았으며, 뒤를 이어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22개의 상을 수상했다.

또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가 21개, 아이언맨의 연인 페퍼 포츠 역의 기네스 팰트로가 20개,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도 18개의 상을 받았다.

어벤져스 상복에 네티즌들은 “어벤져스 상복, 상도 영웅급이네”, “어벤져스 상복, 벌써 114개라니 대단하다”, “어벤져스 상복, 헐크 너무 좋아”, “어벤져스 상복, 어벤져스 영화 너무 재밌다”, “어벤져스 상복,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했으니 그럴 만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벤져스는 지난달 26일 개봉 이후 국내 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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