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 YG JYP 총매출 <사진출처 = SBS ‘K팝스타’ 방송 캡쳐>

최근 SM·YG·JYP가 공개한 2011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3대 기획사의 총 매출 및 각 기획사 직원들의 연봉이 공개된 가운데 수입대비 직원들의 소득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3대 기획사 2011년 사업보고서 및 2012년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SM은 1월부터 3월까지 384억7625만1226원의 매출을 올렸다.

YG는 올해 1분기 178억7478만1603원의 매출액을 나타냈으며 JYP엔터는 1분기 10억7478만232원의 매출을 올렸다.

JYP가 SM과 YG보다 매출액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이유는 원더걸스, 2PM, 2AM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이 비상장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순 수익과 더불어 직원들의 연봉도 눈길을 끌었다. SM 직원들의 연봉은 2239만 원~2999만 원 수준이며, YG의 경우는 2416만 원~2612만 원으로 공시됐다. JYP의 경우는 1075만 원~2261만 원의 연봉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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