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이현이 <사진출처 = SBS 강심장 홈페이지>

모델 이현이가 일반인 남자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이현이 소속사 에스팀 측은 “바쁜 와중에서 서로가 큰 신뢰와 사랑으로 꾸준히 사랑을 키워왔다”며 “1년 열애 끝에 마침내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현이의 예비 신랑은 한 살 연상으로 대기업에 다니는 회사원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이어왔다.

결혼식은 서울 반포의 한 호텔에서 오는 10월 20일 진행된다.

한편 이현이는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으로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세계적인 톱모델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해 Mnet ‘스타일쇼 필’ MC로 활약하는 등 방송 활동도 하고 있다.

그는 결혼 후에도 모델로서 활동을 지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시내 기자> hoihoi@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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