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버허드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할리우드 배우 엠버허드가 조니뎁과 결별했다.

내셔널 인콰이어러 등 외신은 1일 23세 연하인 엠버허드와 조니뎁의 결별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버허드가 조니뎁의 가정을 파탄시킨 주범으로 낙인찍힌 것이 이내 마음에 걸려 먼저 이별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엠버허드 측근의 말을 인용해 “엠버허드와 조니뎁이 뜨거웠던 사이인 것은 확실하나 최근 바네사와 관계를 정리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전혀 행복함을 못 느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가정파탄자로 몰리는 세간의 시선을 견디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엠버허드는 지난 6월 바네사 파라디와의 14년 동거생활 종지부를 찍은 조니뎁과 10일 만에 연인사이로 발전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조니뎁이 엠버허드와 결별함에 따라 옛 연인인 바네사와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서도 거론하고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