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순백의 발레리나로 변신해 화제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채널A 주말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에서 무한 긍정녀 ‘판다양’ 역을 완벽히 소화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윤승아가 패션 매거진 ‘슈어’와 함께 진행된 이번 화보를 통해 치명적인 매력의 발레리나로 변신했다.

화보 속 윤승아는 실크와 시스루가 믹스된 우아한 쉬폰 블라우스에 플리츠 스커트 등을 매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또렷한 눈매를 강조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레드 컬러 립스틱은 섹시미까지 발산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촬영을 함께한 한 관계자는 “윤승아가 어릴 적 2개월 정도 발레를 배웠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이렇게 유연한 포즈와 표정 연기를 선보일 줄은 몰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승아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도 “한 마리의 백조가 따로 없네!”, “우아하면서도 묘하게 섹시하다”, “진짜 발레리나 같다~ 완전 청순”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맨틱한 발레리나로 분한 윤승아의 패션 화보는 ‘슈어’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ilyoonline@ilyoseoul.co.kr

<사진출처=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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