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31일 화제의 반열에 오른 송혜교의 유년시절 사진은 송혜교 에세이 ‘혜교의 시간’에 삽입된 이미지다.
공개된 사진은 송혜교는 네 살이 되던 해 강아지를 꼭 껴안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송혜교는 어릴 적에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로 현재와 다름없는 미모를 뽐내 모태 미인임을 입증했다.
사진 공개와 함께 송혜교는 해외 촬영으로 집을 비웠을 때 오래 키운 강아지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엉엉 울었던 사연과 아직까지도 강아지에게 미안해하는 마음을 본문에 드러냈다.
또 송혜교는 강아지들과 지내면서 생긴 정의감으로 동물이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문제에 깊이 고민하는 사람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0일 공개된 에세이 ‘혜교의 시간’ 북 트레일러 영상은 각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많은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