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산바, 한반도 북상 중 ‘제주 전면 휴교·서울 지하철 증회 운행’
태풍 산바, 한반도 북상 중 ‘제주 전면 휴교·서울 지하철 증회 운행’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09-16 15:54
  • 승인 2012.09.16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태풍 산바 이동 경로 <사진출처 = 기상청 제공>

제 16호 태풍 산바가 한반도를 향해 빠르게 북상 중이다.

기상청은  “태풍 산바가 16일 오전 9시께 일본 오키나와 북북동쪽 약 80km 부근 해상에서 북북서진 하고 있으며 오후 9시에는 제주도 서귀포 남남동쪽 약 380km 부근 해상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태풍 산바는 중심기압 935hPa, 중심최대풍속 48m/s의 매우 강한 중형태풍으로 이동속도는 26km/h다.

태풍 산바는 17일 오전 무렵 제주도 동쪽해상을 지나 17일 낮에는 여수 부근으로 상륙해 18일 새벽 동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전면 휴교령을 내리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유치원뿐 아니라 초, 중, 고등학교 모두에 전면 휴교령이 내려졌다.

서울은 내일 하루 출퇴근 시간 지하철 집중 배차 시간을 1시간씩 연장해 총 96회 증회운행 한다. 

이에 출근 시간 집중배차시간은 기존 오전 7~9시에서 오전 7~10시로, 퇴근 시간 집중배차시간은 오후 6~8시에서 오후 6~9시로 변경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