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영상캡쳐
미국의 한 지하철에서 소변을 본 뒤 샤워까지 하는 모습을 담은 이른바 ‘지하철 소변녀’ 영상이 진위 논란에 휩싸였다.

24일 유투브에서는 ‘지하철 소변녀’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한 여성이 지하철에서 소변을 본 뒤 가방에서 커다란 물통과 비누 샤워 스펀지에 목욕 가운까지 꺼내 입는 어이없는 장면이 포착됐다.

영상에 따르면 이 여성은 많은 전동차 안에서 소변이 마려운 듯 발을 동동 구르다 옷을 입은 채 서서 소변을 보고, 스펀지에 물과 비누 거품을 묻혀 소변이 묻은 다리와 발을 닦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 뒤 이 여성은 “친구를 만나러 가야 하는데, 악취가 나서 참을 수 없다”고 말하기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이른 바 ‘지하철 소변녀’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거 조작 아니냐?”, “이게 가능한 일인가?”, “‘지하철 소변녀’ 대박이다”, “중국이 아닌 미국에서?”, “딱 봐도 조작이다”는 다양한 반응이다.
6352seoul@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