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연서 노안 굴욕 <사진출처=SBS>
배우 오연서가 노안 굴욕에 대해 털어놨다. 

오연서는 9일 오후 방송될 SBS ‘강심장’ 녹화에서 “2002년 LUV라는 걸그룹으로 처음 데뷔를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오연서는 “언니들이 20살이고 내가 16살인데 항상 나한테 리더냐고 물어봤다”며 노안 굴욕을 당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하지만 오연서는 “갈수록 어려지고 있다. 친구들이 볼 때마다 회춘한다고 한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오연서의 졸업사진 등 변천사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오연서는 앞서 종영한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말숙 역을 맡아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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