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자료=SBS
SBS 고쇼 폐지 확정 소식이다.

18일 한 매체는 고현정측의 말을 빌어 “SBS ‘고쇼’가 12월 말까지 방송한 후 종영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폐지에 대해 “애초 6개월 계약으로 10월까지 방송을 하는 것이었지만, 프로그램을 위해 몇 회 더 연장해 연말까지 방송하기로 했다. 그렇기 때문에 폐지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정황으로 보면 고쇼는 폐지가 아닌 종영되는게 맞는 셈이다.

고쇼 폐지 확정에 대해 SBS의 한 관계자는 “아직 마지막 방송날짜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아마 오는 12월 마지막 주쯤이 될 것”이라며 “연말 특집 방송 등의 편성에 의해 마지막 방송도 곧 결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SBS ‘고쇼’는 지난 4월 고현정을 MC로 내세워 화려한 게스트들을 출연시킨 바 있었으나, 한 자리 저조한 시청률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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