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나는가수다2(이하 나가수2)’의 무대에서 눈물을 펑펑 쏟으며 심경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FT아일랜드의 ‘사랑앓이’를 선보인 이영현은 무대가 끝난 뒤 폭풍 눈물을 흘렸다.
이영현은 “마지막 무대라는 생각에 ‘나가수2’에 출연했던 지난 7개월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면서 “‘내가 이걸 왜 했을까’라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말했다.
또 “‘나가수2’에 출연한 것은 가수로서 한 단계 성장한 시간”이라며 “아쉬운 마음과 여러 가지 생각이 들면서 눈물이 펑펑 났다”고 폭풍 눈물을 흘리며 심경을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서문탁이 ‘나가수’ 최초로 동요를 선곡해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유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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