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시청률 <사진출처=MBC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MBC ‘무한도전’이 시청률 소폭 하락하면서 토요 예능 왕좌 자리를 내줬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공동경비구역 편은 전국 기준 시청률 12.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13.2%)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공동경비구역’ 특집으로 이뤄져 멤버들이 청군과 홍군, 평화유지군으로 나눠 적진을 점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은 강호동의 복귀로 16.2%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방송보다 5.4% 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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