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공식석상 <사진출처=SBS ‘2012 사랑나눔 콘서트’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아이유가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과의 사진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였다.

아이유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2012 사랑나눔 콘서트’에 이종석, 광희와 함께 MC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차분한 진행 실력을 선보이면서도 평소 생기발랄한 모습과는 상반된 담담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아이유의 트위터 계정 링크 사이트에는 지난 10일 아이유와 은혁이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와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해당 사진은 올 여름 아이유가 아팠을 당시 은혁이 병문안을 와 함께 찍은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아이유 공식석상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유 공식석상에서 웃음기가 사라졌네”, “아이유 공식석상에 나선 모습 보니 뭔가 우울해 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아진요(아이유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란 카페가 등장, 아이유와 은혁의 열애설에 대해 갖가지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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