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저=美CNN
세계서 가장 소름 돋는 7곳에 한국의 곤지암 정신병원도 소개돼 눈길을 끈다.

미국 CNN은 지난 달 31일 ‘세계서 가장 소름 돋는 7곳’을 선정했다. 7곳은 우리가 잘 아는 체르노빌 놀이공원과 체코 세들렉 납골당, 일본의 아호키가하라, 토고의 동물부적 시장, 멕시코의 인형의 섬, 일본의 군함섬 등이다.

한국의 곤지암 정신병원도 ‘세계서 가장 소름 돋는 7곳’으로 선정됐는데 그간 곤지암 정신병원은 “병원장이 정신병을 앓았다”, “입원하면 사람이 죽어나간다” 등의 루머로 폐허가 된 곳이다.

특히 이곳은 국내 심령 프로그램에서 단골 소재로 등장하는 곳이기도 하다.

또, 일본의 아호키가하라는 ‘자살의 숲’으로 유명한 데 이 곳은 후지산 서쪽 둘레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8년부터 최근까지 매년 100여명의 사람이 목숨을 끊은 숲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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