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비투비 편에서 공개된 정일훈의 ‘귀요미 플레이어’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게재되며 뒤늦게 이목을 받고 있는 것. 

정일훈의 ‘귀요미 플레이어’는 “일 더하기 일은 귀요미, 이 더하기 이는 귀요미, 삼 더하기 삼은 귀요미, 사 더하기 사는 귀요미, 오 더하기 오는 귀요미”라고 외치며 해당 숫자를 손가락으로 움직이며 애교를 선보이는 개인기다.

특히 비투비에서 ‘카리스마’를 담당하고 있는 정일훈의 깜찍한 ‘귀요미 플레이어’에 반한 ‘주간아이돌’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이날 방송에서 격한 스킨십을 시도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정일훈의 ‘귀요미 플레이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반복, 묘한 중독성 있다”, “일 더하기 일은 귀요미 너무 귀엽다”, “나도 따라 해볼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 더하기 일은 귀요미’ 영상의 주인공 그룹 비투비 정일훈은 오는 16일 걸그룹 포미닛 허가윤과 함께 부른 뮤지컬 ‘내 사랑 내 곁에’ 주제곡 음원 공개를 앞두고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