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기원 <사진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윤기원이 아내 황은정의 몸매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윤기원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황은정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윤기원은 MC 윤종신이 ‘아내의 어떤 면에 반했냐’고 묻자 “요리를 잘하고 성격도 밝다”며 “몸매도 좋다. 속된 말로 ‘베이글녀’라고 부를 정도로 몸매가 좋다”고 답했다.

이어 윤기원은 “결혼 전 아내는 후배였다. 말괄량이 느낌의 편한 동생이었다. 여자로 보게 된 이유가 몸매와 관련돼 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기원과 황은정은 2년 열애 끝에 지난 5월 26일 결혼에 골인했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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