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성현이 박보영에게 “오늘이 제일 예쁘다”며 깜짝 고백했다.

백성현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희망봉사 프로젝트 ‘코이카의 꿈’에서 뒤늦게 합류한 박보영에게 수줍은 고백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늑대소년’ 토론토 영화제 초청 일정으로 봉사단에 후발로 합류한 박보영은 봉사단원들이 김치 없이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뒤 김치와 밑반찬을 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봉사단원들은 맨발로 뛰어 나와 김치와 함께 합류한 박보영을 열렬히 환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백성현은 김치를 들고 온 박보영에게 “지금까지 본 네 모습 중에 오늘이 제일 예쁘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박보영 송중기 주연의 영화 ‘늑대소년’은 14일 누적관객수 406만5371명을 돌파했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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