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현 신체검사 <사진자료 = 뉴시스>

배우 김수현이 19일 서울 병무청을 방문해 신체검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날 한 매체는 제보자의 말을 빌어 “김수현이 병무청에 방문, 신체검사를 받았다”며 “김수현이 신체검사를 받으러 오자 직원들도 웅성거릴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김수현이 19일 오전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신체검사를 받았다”며 “확인 결과 현역 입대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군 입대 관련 사항을 언급하기엔 구체화된 것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수현은 어린 시절 심장 질환 병력으로 인해 공익 판정을 받은 바 있지만 꾸준한 관리 후 재검을 실시, 최종 현역 입대 판정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현재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촬영에 중이며 영화는 2013년 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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