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유재석 애정 과시 <사진출처 = MBC '놀러와' 캡처>

개그맨 유재석이 아내인 아나운서 나경은과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유재석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권태기에 대해 게스트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의 결혼생활을 전했다.

이날 가수 별은 "예비신랑 하하와 최근 권태기에 대해 많이 이야기한다. 언젠가 찾아올 권태기를 어떻게 극복해야할 지 알고 싶다"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 부부는 권태기를 겪은 적이 없었던 것 같다"며 "우리 부부에게도 권태기가 온다면 '드디어 왔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겠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08년 나경은 MBC 아나운서와 결혼해 2010년 5월 아들 지호군을 얻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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