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삼성전자(회장 이건희)가 i-Function 기능을 적용한 NX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용 초광각 줌 렌즈 12-24mm 신제품을 최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12-24mm i-Function 교환렌즈는 12mm의 넓은 화각부터 스냅사진에 최적인 24mm 화각까지 모두 지원하여 빌딩이나 대성당 같은 건축물의 전경 촬영은 물론, 일상의 스냅 사진도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이너 포커스 방식을 적용, 렌즈 몸체의 움직임이 없어 조용하고 빠른 AF 구현이 가능하며, 초광각 줌 렌즈의 명성에 어울리는 비구면 렌즈와 초저분산렌즈 등 특수 렌즈를 사용하여 선명한 화질과 이미지 왜곡 현상을 감소시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성능과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교환렌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교환렌즈형 카메라 입문 고객부터 전문가 수준의 고객까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라인 업을 더욱 다양화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skycros@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