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서울시는 26일 “오는 29~30일 양일간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청년창업가들의 아이디어 교류를 위한 ‘2012 서울시 청년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시성 박람회를 탈피해 ▲나눔토크콘서트 ▲멘토·멘티 만남의 장 ▲제품전시 및 시연 등 다양하게 꾸며진다.

특히 30일에는 7인의 청년창업가가 각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창업아이템을 평가받는 ‘창업경진대회’가 펼쳐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아이디어 공유와 교류를 통해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하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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