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중기 연애 횟수 <사진자료 = 뉴시스>

배우 송중기가 자신의 연애 횟수가 화제다.

송중기는 26일 매체 ‘일간스포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과거 연애 횟수를 공개했다.

송중기는 “연애 횟수는 4회고 연예인과 만난 적은 없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또 “이상형은 발랄하고 청순한 여자다. 마지막 연애는 2010년 4월이었다.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스타로는 미란다 커”라고 언급했다. 

그는 “첫 키스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버스 정류장에서 했다”며 “만약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공개하지 않을 것이다”고 고백했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송중기는 지난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꽃 도령’ 역으로 열연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 지난 15일 종영한 KBS 2TV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착한남자’에서 강마루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 대세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한편 송중기가 출연한 영화 ‘늑대소년’은 26일 기점으로 누적 관객 수 600만을 돌파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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