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특별기획 청담동 앨리스측은 1일 첫방송을 앞두고 재미있게 시청하는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우선 청담동답지 않은 청담동 드라마인 게 첫번째 관전포인트다

청담동 엘리스는 대한민국 대표 서민녀, 청담동 며느리 되기라는 요약 답게 평범한 서민 여자가 청담동에 입성하는 것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특히 청담동에서 성공을 꿈꾸는 그녀가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진정한 행복을 다시금 고민하게 하는 매력적인 스토리로 전개될 예정이다.

여기에 국민여동생 문근영과 최근 톱스타 반열에 들어선 박시후가 출연해 출연진의 탄탄한 연기력이 기대된다.

또 김지운, 김진희 작자의 필력도 기대된다. 두 작가는 지난해 SBS 연기대상과 백상예술대상, 서울드라마어워즈대상, 한국방송대상 등을 수상한 뿌리깊은 나무의 보조작가로 활동해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갖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청담동 앨리스는 상류사회와 명품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점, 심지어 첨당동 며느리가 되기 위한 생생한 연애노하우가 자연스럽게 그려지면서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이라고 전했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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