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열린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워어드의 최고의 1분 주인공은 빅뱅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2012 MAMA’ 최고의 1분 시청률은 7.353%로 그룹 빅뱅이 ‘최고 가수상’을 수상하는 장면으로 꼽혔다.

이날 MAMA는 Mnet 등 7개 채널에서 동시 중계된 가운데 전국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 전국 평균 3.547%((Mnet 0.721%, KM 0.238%, O’live 0.432%, XTM 0.588%, On Style 0.680%, tvN 0.685%, Story on 0.203% 합산)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4부 시청률이 5.152%를 기록하며 가장 높았고 3부(4.540%), 2부(3.518%), 1부(3.168%) 순이었다.

이날 MAMA를 가장 많이 시청한 시청자 층은 10대 여성이 4.681%였고 20대 여성이 2.742%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빅뱅은 이날 ‘최고 가수상’을 수상하는 동시에 MAMA 최고의 1분 주인공으로 선정돼 최고 가수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