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 2TV '인간의 조건' 방송캡처>
개그맨 김준호가 그간 불거졌던 별거설에 대해 방송을 통해 해명했다.

김준호는 지난 1일 방송된 KBS2 ‘특집 리얼체험 프로젝트 인간의 조건에서 아내 김은영 씨를 공개해 별거설을 일축했다. 또 아내와의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아내와 포옹을 하며 애정을 과시했고 내가 결혼을 했고 와이프가 있다는 걸 이제 증명하게 됐다고 답답한 심정을 털어놨다.

또 그는 이렇게 행복한 가정인데 왜 그런(별거설) 이야기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아내 김은영 씨도 다시 촬영을 위해 집을 나서는 남편을 위해 잘해, 파이팅!”이라는 응원과 보란 듯이 볼에 가볍게 입을 맞춰 애정을 자랑했다.

한편 KBS ‘인간의 조건은 김준호를 비롯해 박성호, 김준현, 양상국, 허경환, 정태호가 휴대전화, 인터넷, TV없이 7일 동안 합숙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담은 리얼 체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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