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자신의 집착으로 인해 식당 아주머니께 혼이 났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동성 친구가 자신에게 집착한다’는 고민을 가진 출연자가 등장했다.

이에 엘은 “나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며 “나는 특정 사물이나 사람에게 곧잘 집착한다”라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그는 “데뷔 전 연습생 시절에 김치찌개에 꽂혀 3개월 동안 먹은 적이 있다. 그래서 식당 아주머니께 혼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엘의 집착 공개에 멤버 성규는 “3개월이 아니라 1년이다”고 폭로해 엘을 당황케 했다.

한편 엘이 출연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3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정시내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