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열 더하기 굴욕 <사진출처 =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서울대 출신 유희열이 더하기 굴욕을 맛봤다.

가수 유희열은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고작 더하기로 굴욕을 당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잠자리 복불복 게임인 ‘더하기를 하자’에서 이수근과의 대결을 펼쳤다.

이수근은 유희열에게 “7+5”를 더하기 문제로 냈고 이에 유희열은 “14”라고 답했다.

문제 한번 내 보지 못하고 탈락의 굴욕을 당한 유희열은 창피함에 창가에서 무릎을 꿇고 앉았다.

특히 자막으로 “무릎 꿇고 손든 서울대 출신 천재 작곡가”라는 글귀가 따라 붙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 더하기 굴욕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하기 못하는 서울대 출신의 굴욕”, “유희열이 서울대 출신이었다니… 더하기 굴욕은 실수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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