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딸로 알려진 남경민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학교 2013’에 얼굴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다훈 딸 남경민은 일류대 입시 필수품 특급 강사 최다니엘의 ‘황금노트’를 분실한 뒤 전교 1등 박세영을 도둑으로 모는 역할로 등장했다.

짧은 출연이었지만 남경민은 윤다훈의 딸답게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앞서 윤다훈 딸 남경민은 2010년 방영된 KBS 2TV ‘신데렐라 언니’에서 문근영의 같은 반 친구로 데뷔한 바 있다.

한편 윤다훈은 2000년 MBC ‘세 친구’ 출연 당시 고등학생 딸을 둔 미혼부임을 고백한 뒤 2007년 11세 연하의 부인과 결혼했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