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14일 오전 전북 무주군 적산면 삼가리 대전-통영 고속도로(상행선 161km 지점)에서 A(56)씨가 몰던 스포티지 차량이 15t 카고 트럭과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숨을 거뒀다. 경찰은 스포티지 차량이 2차로를 진행하던 과정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세워져 있던 트럭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A씨의 부인은 현 경남 산청군청 군의회 부의장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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