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 사랑나눔 희망장터” 개최 … 15일, 1000여명 참석 성황

▲ 조태임 한국부인회 총본부 회장 (사진=조준호 기자)

조태임 한국부인회 총본부 회장이 15일 “우리 이웃에 도움을 원하는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날 ‘다문화 가정ㆍ한부모 가정과 함께하는 사랑나누기’를 주제로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서울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행복나눔 사랑나눔 희망장터”를 열고 “2012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우리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을 실천하자”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부인회 총본부가 주최하고, 한국부인회 서울시지부가 주관했으며, 기획재정부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했다. 협찬 업체로는 남양유업, 농심, 매일유업, 서울우유, 롯데제과, 푸르밀, 해태제과, CJ제일제당, 아기사랑, 최고집, 루미섹, 한국도자기, 관우의 첫돌 등이 참여했다.

한편, 한국부인회는 1964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자 공익법인으로 전국 16곳 시ㆍ도지부, 247곳 지회의 120만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건전가정 육성ㆍ환경보호운동ㆍ양성평등 문화구현ㆍ사회복지 증진 및 소비자보호사업 등 목적사업을 통해 ‘여성의 힘’으로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는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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