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12일 출연 후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은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12에서 콘서트 티켓 예매율이 저조하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성시경이 12일 출연 이후 콘서트가 매진이 안 된다더라. 예전엔 싹 다 팔렸는데 이젠 매진이 안 된다면서 제작진의 책임을 추궁했다.

이에 성시경은 내가 가수란 걸 모르나봐. 성충이가 자랐네라고 농담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주말에 따뜻한 시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예매율 낮다니 충격이다”, “12일 최대 피해자는 성시경인가”, “성시경 콘서트 가보고 싶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