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뼘패션녀 <사진출처 = tvN ‘화성인 바이러스’>
 

한뼘패션녀로 알려진 전혜슬씨가 운동선수 홀릭녀로 탈바꿈했다.

한뼘패션녀 전혜슬씨는 지난 18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운동선수 홀릭녀로 콘셉을 변경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뼘패션녀는 “거쳐 간 운동선수가 너무 많다”면서 “한번 만나니까 못 헤어 나오겠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프로선수보다는 대학선수를 좋아한다”면서 “일반 남자는 남자로 안보인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전 남자친구가 런던올림픽 축구 동메달리스트”라며 “지금은 J리그에 진출했고 나와는 2년 전에 만났던 사람”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뼘패션녀의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성인 소재 고갈로 재탕 하는건가”, “한뼘패션녀의 남자친구를 찾아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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